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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에서 이동하는 방법

항공은 빠르고 쾌적한 여행을 원하는 분에게 가장 좋은 교통수단입니다. 태국의 3대 여행지인 방콕, 치앙마이, 푸켓을 중심으로 많은 항공편들이 발달해 있습니다. 방콕을 기준으로 총 22개의 항공노선이 잘 운항중입니다. 태국의 항공사는 국적기인 타이항공 (Thai Airways)를 포함해 에어아시아(Air Asia), 방콕 에어웨이 (Bangkok Airway),녹에어 (Nok Air), 타이 라이언 에어 (Thai Lion Air) 에서 국내선을 운항중에 있습니다. 태국 국적항공사인 타이항공은 국제선이 주로 발달해 있으며 자회사로는 타이 스마일 항공이 있습니다. 

 에어아시아는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입니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근접한 국가까지 국제 항공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적어도 2달 전) 예약하면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국적기인 타이항공의 반값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도 있습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항공권 변경과 취소 조항이 아주 까다롭다는 점입니다. 국내선인 경우 방콕에서 수완나폼 공항(BKK) 그리고 방콕 돈므앙 공항(DMK) 2개의 공항이 있으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합니다. 돈므앙 공항은 주로 저가항공편이 주로 이착륙하는 공항입니다.

 

기차는 태국의 공기업인 태국 철도청 (State Railway of Thiland) 에서 운영합니다. 방콕에 위치해 있는 후아람퐁 기차역을 중점으로 총 4개의 철도 노선이 태국 곳곳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치앙마이, 뜨랑등을 여행할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태국에서 기차로 이동시 좋은 점은 침대칸이 있어 나이트기차를 이용해 좋은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 버스로는 10시간이지만 기차로는 14시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끄라비나 푸켓까지는 철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으니 푸켓을 여행하실 때는 버스나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인천에서 푸켓가기

수정주의 2023년 첫 여행지는 태국입니다. 

태국은 도로와 대중교통이 발달해있어 여행하기 편리합니다. 항공을 포함해 기차와 버스가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급하게 이동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기차보다 버스가 유리합니다. 버스는 기차보다 노선도 다양하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수정주의 2023 태국 여행의 세세한 일정은 인천에서 방콕 수완나폼공항, 방콕에서 푸켓공항으로 이루어진 여정입니다. 

물론 인천으로 푸켓으로 바로 가는 직항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정주는 푸켓뿐만이 아니라 방콕 여행도 즐기고 올 예정입니다. 따라서 태국 내 국내선 티켓을 따로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인천에서 바로 푸켓으로 가능 직항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콕에서 푸켓가는 법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푸켓가는 법은 총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나이트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12시간~14시간 정도 걸립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편도 기준으로 한화로 약 2만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나이트 버스는 많은 업체들이 있고 인터넷이나 카오산로드 근처 현장예매도 가능합니다. 

방콕에서 푸켓으로 이동수단 중 두번째는 비행기입니다. 비행기는 역시나 빠르고 편리합니다. 시간이 소중한 여행자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단점은 버스보다는 비싸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수정주가 시간이 많은 여행자였다면 당연히 나이트 버스를 이용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에 편리한 비행기로 택했습니다. 태국 내 국내선 비행기는 빨리 예매할 수록 저렴합니다. 저희같은 경우 처음 알아봤을 때는 4만원까지 내려간 티켓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밍기적거리다가 방콕에서 푸켓 항공편이 8만원으로 오른 것을 확인하고는 빠르게 결제했습니다. 

 

 

 

방콕에서 푸켓행 비행기 예약 방법

우선 스카이 스캐너에 대략적인 가격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1/31일~2/4일 기준으로 방콕-푸켓 항공권이 약 8만원 정도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카이 스캐너에 비행기 가격 검색

수정주 일정은 인천에서 출발한 후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착륙하는 예정입니다. 따라서 환승도 수완나폼 공항에서 하길 바랬습니다. 

하나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방콕은 엄청난 교통체증을 항상 대비하셔야합니다. 그래서 수정주도 돈므앙공항보다는 조금 가격이 있더라고 수완나폼에서 출발하는 푸켓행 항공편을 찾았습니다.

 

우선 스카이스캐너에서 대략적인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결제할 항공사를 구글에 직접 검색해서 공식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갔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늘 항공사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방콕에서 푸켓가는 비행편으로 우리는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에 비엣젯 홈페이지에 우리의 일정을 똑같이 검색했다. 

 

수정주의 방콕 도착 일정은 15:45분 항공편입니다. 

그리하여 방콕에서 푸켓으로 가는 항공편은 18:30분으로 결제했습니다. 

 

단점은  직접 수완나폼 공항에서 자가환승을 해야합니다. 

아마 출국심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서 국내선 비행기편을 찾아서 들어가야 할 듯 싶습니다..

 

항공편중 16시, 17시 비행기도 있었지만 혹시 모를 비행기 연착과 입국심사 지연 등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수화물 없이 비행기 티켓을 결제할 시 늘 주의할 사항은 결제 직전 부가서비스가 체크되어있는지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다른 언어로 설정되어 있다면  더욱 헤깔리기 마련입니다. 나도 모르게 부가서비스가 들어가서 요금이 올라가있을지도 모르니 잘 선택 해줘야합니다.

 

방콕에서 푸켓으로 가는 항공편을 결제했습니다. 

카드 수수료까지 다 더하니 1인당 99,000원 정도 결제되었습니다.

 

이렇게 태국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항공편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